안녕하세요. 차가운순대입니다.
프랑스여행에서 파리여행은 빼놓을 수가 없죠! 그렇다고 파리 시내에서만 돌아다니기에는 뭔가 아쉬울때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 곳이 몽생미셸 투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파리 시내에서 500km 넘게 떨어져있는 곳을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셈이니, 이건 마치 외국인여행객이 서울에서 여수 밤바다 보러 당일치기 여행을 하는 것과 비슷한데요. 넉넉하지 못한 유럽여행 일정 덕분에 투어사를 통해서 당일치기로 많이 다녀오는 것 같아요. 여유가 된다면 1~2박 하고 온다면 더 여유롭게 볼 수 있겠죠?ㅎㅎㅎ
파리 근교 추천 여행지
1. 몽생미셸
2. 베르사유 궁전
3. 지베르니
4. 오베르 쉬르 우아즈
5. 스트라스부르 (보통 알자스를 당일치기로 가기보단 스위스 가는 길에 들리는 편이 더 많습니다.)
6. 루아르 고성 투어
전반적인 파리 근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다면 아래 동영상을 클릭해주세요! 보통 1.5배속이나 2배속으로 보는걸 추천 드립니다 ㅋㅋ자막은 유튜브 자막 켜야지 나옵니다!
■ 몽생미셸 투어 코스 : 에트르타 - 옹플레흐 - 몽생미셸
몽생미셸만 보고 오기엔 오가는 길이 지루할 수도 있고, 노르망디의 매력을 몽생미셸로만 느끼기엔 아쉬울것 같아 보통 3개를 다 가는 쪽으로 투어 프로그램이 만들어져있더라구요. 이탈리아 남부투어와 프랑스 몽생미셸 투어가 아마 한국인이 유럽여행 중에 가장 많이 하는 Top 2 투어일 것 같아요. 이탈리아 남부는 렌트를 하고 가도 운전이 조금 빡센감이 있는데, 몽생미셸은 국제운전면허증만 챙겨가신다면 꽤 도로도 평이하고, 보다 여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어서 렌트도 많이 추천드립니다.
투어로 간다면 보통 10~20만원/1인이었던 것 같아요. 코로나 이후에는 어떻게 변할지 잘 모르겠네요.
렌트카여행을 하면 지명만 찍고 바로 가게 되고, 투어로 가게 되더라도 알아서 데려다주니 가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기 보다 그냥 어떤 곳인지 사진으로 느낌만 보면서 갈지 말지 정하면 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파리여행 4박 이상이라면 한번 다녀와도 좋을것 같습니다.
에트르타
옹플레흐
몽생미셸
매번 몽생미셸에서는 숙박을 하지 않고, 근처 마을에서 자고 오거나 당일치기로 끝냈는데, 다음번 프랑스여행에서 몽생미셸 갈 땐 꼭 숙박도 하고 오려구요.저녁때 노을 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와인 한잔 하고, 아침에 조식먹으며 몽생미셸 바라보면 너무나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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